13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끌려간 인물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13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끌려간 인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9-12 16:57 조회 71 댓글 0

본문

bt1e29dea4f0d73c24789623b3ff5a5fb6.jpg

김성길(85) 씨의 일화임



btf3f22e62aec6cba0e1ebcdc54bf14404.jpg

김성길 씨는 본래 함경남도 북청군 출신인 이북 지역 사람이었음



bte71e2c83bfaf32da90ebe8048838a22e.jpg

1955년 8월 밤, 그는 아버지와 함께 HID 소속 공작원들한테 납치되어 강원도로 끌려왔고


bt4816454c7d071f8e838122f5c74c8455.jpg

군은 부자를 서로 인질로 삼아 북파공작 훈련을 시켰음


(당시 김성길 씨는 13살이었다고 함)




bt9f5c02ad966e415c7c8cacc2a9bb3ee1.jpg

1956년 10월 김성길 씨의 아버지는 북파공작대의 길잡이로 군사분계선을 넘다가 사망했지만 


부대는 사망사실을 철저히 숨겼음.





bt4406a3b0ba542da0c8edcff86211728f.jpg

1957년 8월, 김성길 씨가 15살이 되던 해


김씨는 첫 임무를 받았음




btc130263fa724282943ece0328550570c.jpg

임무 내용은 


'학생으로 가장 후 초소 위치와 주민들의 동태 파악, 해안경비 상태 등을 파악한 뒤 복귀' 였음




bt8db8e97d7ee6aa1514faa748fc4cc302.jpg

그러나 첫 임무는 앞서간 척후병이 지뢰를 밟아 바로 귀환했고




bt33ed0bc572f3adb7a67760f78cbeb530.jpg

 한 달 뒤인 9월, 같은 임무를 받아 북한에 침투했고 6일 만에 임무를 완수했음.





bt85b083f0a6c5b01f31e66012a316851f.jpg

그러나 1958년, 부대는 김 씨를 '대학교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을져버리고 사회로 내보냈으며


1970년 김 씨는 공무원이 되어 1999년에 명예퇴직을 하게 됨




btb7b95a3477471294874c0171f8f11f99.jpg

게다가 정보 기관의 감시를 끈질기게 받았으며 


2004년 특수임무수행자 보상법이 제정됐지만 북파임무 수행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김성길 씨의 아버지만 특수임무 유공자로 인정됐음.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